목사님 잘 도착했습니다
박연숙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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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조회 1444
목사님 안녕하세요?
창훈이 가족 입니다.
뉴질랜드공항에서는 한국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티켓팅하는데
한시간 삼십분정도 기다렸다 출국수속을 하고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인천도착해서 국내선 부산비행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눈이 오더니
금방 하얗게 쌓여서 비행기 날개에 눈이 많아 제설작업 하느라 삼십분 정도
늦게 출발해서 한국시간으로 11시30분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은 겨울이라 춥기도 하지만 보일러 시설이 돼 있어서 따뜻한 집안공기가
아늑하고 좋습니다.
아직낮선감도 있지만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고 그곳 뉴질랜드생활들이 자꾸
떠오르기도 합니다.
약1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에서 우리가족은 한인교회를 통해서 따뜻한 사랑나눔과 이웃에 대한 배려,봉사등 많은것을 보고 느꼈으며 따뜻한 사랑을 많이 받아서
헤어질때는 가슴이 짠하기도 했습니다.
이 고마움을 살아가면서 또다른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넉넉한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며 사모님과 지수 많이 그립습니다.
한국에 나오시면 연락주시고 낮선 이국땅에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한국에서 창훈가족드림
창훈이 가족 입니다.
뉴질랜드공항에서는 한국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티켓팅하는데
한시간 삼십분정도 기다렸다 출국수속을 하고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인천도착해서 국내선 부산비행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눈이 오더니
금방 하얗게 쌓여서 비행기 날개에 눈이 많아 제설작업 하느라 삼십분 정도
늦게 출발해서 한국시간으로 11시30분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은 겨울이라 춥기도 하지만 보일러 시설이 돼 있어서 따뜻한 집안공기가
아늑하고 좋습니다.
아직낮선감도 있지만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고 그곳 뉴질랜드생활들이 자꾸
떠오르기도 합니다.
약1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에서 우리가족은 한인교회를 통해서 따뜻한 사랑나눔과 이웃에 대한 배려,봉사등 많은것을 보고 느꼈으며 따뜻한 사랑을 많이 받아서
헤어질때는 가슴이 짠하기도 했습니다.
이 고마움을 살아가면서 또다른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넉넉한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며 사모님과 지수 많이 그립습니다.
한국에 나오시면 연락주시고 낮선 이국땅에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한국에서 창훈가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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