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객, AK공항서 격리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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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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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객 223명이 오클랜드 공항에서 1시간 가량 발이 묶인 채 집중 검역을 당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승객 223명을 태우고 서울을 출발해 뉴질랜드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는 비행 도중 한 한국인 여자 승객이 구토 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의심되는 증세를 나타내자 현지 보건당국에 이를 통보했다.
이에 당국은 비행기가 착륙한 활주로를 봉쇄하고 승객들을 격리수용한 뒤 1시간 가까이 집중 검역을 실시했다. 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들은 AI 감염이 의심되던 여성을 면밀히 조사했으나 우려하던 AI 감염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단순한 위장염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건의 AI가 발생했으나 지난 3월17일 마지막 방역 조치를 기점으로 3개월간 AI가 재발하지 않으면서 6월 'AI 청정국'의 지위를 다시 되찾았다.
[NZ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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